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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제품 리뷰

소니캐스트의 '디렘 E3' 리뷰

by 적장 2022. 10. 1.

오늘은 소니캐스트의 '디렘 E3'를 가져왔습니다.

이전에 UNDERkg라는 유튜버의 영상을 보고 구매했었습니다.

 

유선이어폰을 인터넷에서 직접 주문한 적은 처음이였어서 계속 기대되었어요.

사진의 색상이 조금 이상하실 텐데 2년쯤 전에 구매했어서 핸드폰이 안좋을 때 찍어서 그래요.

 

우선 파이널 사의 E3000와 같이 앵글형 단자로 핸드폰과 이어폰을 연결했다가 떨어뜨렸을 때 조금의 방지가 됩니다.

 


3만원대

디렘 E3 사용

그렇게 2년이 지나...

이어폰 줄의 고무도 끊기고 앵글형 단자와 연결된 선도 꺾여버렸습니다.

험하게 쓰기도 해서 후회는 없었습니다.


해상도는? 공간감은?

해상도 : 선명함

다들 쓰시는 삼성이나 애플의 블루투스 이어폰과 비슷한 선명함이 들립니다. 고음도 시원시원하게 올라가고 저음도 뭉개지지 않고 잘 잡아냅니다. 쿼드비트 3와 삼성 스마트폰을 구입하면 같이 오는 이어폰보다 안정적이고 깔끔했어요. 블루투스 이어폰의 가격에 익숙해져서 3만원에 이 정도?는 혜자이지 않은가 싶었어요. Final사의 E3000의 경우는 어색함이 살짝 느껴졌지만 이 제품은 딱 정석이라는 느낌이 좋았어요. 유선 이어폰 입문자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네요.

공간감 : 보통

특별한 저음의 울림은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진짜 딱 정석. 적당한 울림, 적당한 시원함과 좋은 밸런스. 이전에 리뷰했던 E3000과 비교할 때 공간감은 떨어졌어요. 오히려 자주 들어본 익숙한 느낌이였어요.


유선 이어폰 입문자 분들께 추천드리는 제품입니다. 깔끔한 소리, 보컬과 악기들과의 조합도 잘 어울렸고 ASMR을 들으시는 분들께도 무난한 제품이였어요. 자신이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이나 음악 등등 다양한 장르에 사용할 만능 이어폰을 원하신다면 추천드리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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